여름철 손상 피부, 부산노블레스이명종성형외과 레이저로 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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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노블레스피부과 댓글 0건 조회 1,439회 작성일 20-02-26 13:44본문
[이뉴스투데이 엄정권 기자] 직장인 이은영(27)씨는 지난달 말 휴가를 내고 태국으로 여행을 다녀왔다. 이씨는 파타야 산호섬에서 해수욕을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하지만 햇볕에 장시간 노출되는 바람에 피부가 붉게 변하는 일광 화상을 입고 말았다.
이씨는 한국으로 돌아와 가까운 피부과병원을 찾았고 색소 침착 개선 치료를 3주간 꾸준히 받은 후 원래의 피부를 되찾을 수 있었다.
이 씨의 사례처럼 바캉스 시즌에 자주 발생하는 질환 중 하나는 바로 ‘일광 화상’이다. 일광화상은 자외선에 장시간에 노출될 때 발생한다.
일광화상을 입었을 때는 우선 차가운 얼음이나 우유로 열기를 식혀주는 것이 좋다. 하지만 문제는 작은 물집이 생기는 경우다. 특히 물집이 터지면 대부분 색소침착으로 남을 수 있어 무엇보다 꾸준한 관리가 필요하다.
색소침착 치료에는 레이저 토닝 시술과 IPL이 주로 사용된다. 레이저 토닝은 기존의 방법으로 치료가 어려웠던 피부 속 층에 위치한 뿌리 깊은 멜라닌 색소를 제거하고, 치료 후 더 검게되는 부작용 없이 색소 침착이나 오래된 기미를 치료할 수 있다.
또 얼굴 전체를 치료하는 IPL 시술법도 있다. IPL 시술법은 복합적인 파장의 빛이 골고루 도달하도록 해 얼굴에 있는 모든 문제성 피부 질환을 하나의 장비로 동시에 치료하는 시술이다. 기미와 잡티뿐만 아니라 다크 서클, 여드름 흉터, 모세혈관 확장증, 넓은 모공 등에 적용된다.
부산노블레스이명종성형외과·피부과 피부과전문의 최규원 원장은 “레이저 시술은 환자의 피부 상태를 정확하게 진단하고 치료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여름철 피부에 손상을 입었다면 우선 감자, 오이나 수분크림 등으로 피부를 진정시켜 준 뒤 치료를 받아야 피부에 무리가 가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출처 : 이뉴스투데이(http://www.enews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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